레몬꽃 비

"우산 없을까봐. 비 오잖아. 모레까지 계속 내린대." 점차 가라앉아가는 카야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었다. 그저, 금방 터져버릴 숨 방울을 흘려보내는 게 다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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